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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장성군청


방역, 쓰레기 등 9개 분야 중점 대책 추진

장성군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교통 ▲쓰레기 ▲수도 ▲재난ㆍ재해 ▲각종 생활ㆍ창구 민원처리 ▲가축전염병 예방 ▲보건ㆍ진료 ▲불우이웃돕기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에 군은 설 연휴 기간에 총 7개반 105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부서별 세부 실천 계획에 따라 근무할 예정이다.

먼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ㆍ재해 상황실 운영과 함께 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생활민원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하도록 함은 물론 병ㆍ의원 및 보건지소, 약국은 당번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연휴 내내 주요 거점지역의 방역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이웃 등에 대해 위문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올해 설은 여느 때보다 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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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