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무안군, 양파병해충 사전방제로 고품질양파 생산기반 구축 - 무안군청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묘판에서 발생하는 노균병, 잘록병 등 토양성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군비 2억 7,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파 재배농가에 밧사미드 약제 구입비 중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파병해충 사전 방제약제인 밧사미드는 양파 묘판 165㎡(본답 3,300㎡까지 정식)에 1봉(5kg)을 살포하며 농가당 495㎡(본답 1ha까지 정식)에 3봉(15kg)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밧사미드 구입비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말까지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자 확정 및 보조금 교부 결정을 통해 7∼8월까지 공급 완료할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밧사미드 입제는 토양성 병해충 및 선충방제에 탁월하고 연작장해를 막아 건전한 토양을 만들어 주는 등 확실한 약효가 인정되었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 많은 농가가 사용을 주저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가격 부담이 크게 덜어진 만큼 양파 재배농가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