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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영선 필리버스터 중단 방침결정 비난은 나에게해달라 눈물호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필리버스터 중단 방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박영선 의원은 "총선에서 이기기 위한 결정"이라며 " 비난은 나에게 해달라"라고  호소했다.

1일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34번째 주자로 나선 박 의원은 "국가정보원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주는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해 야당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거의 없다"면서 "그럼에도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려고 하는 것은 총선에서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민 여러분이 과반 의석을 주면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저희들을 믿어달라. 저희들은 할 수 있다"고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박영선 의원은 이 대목에서 한동안 울먹이면서 흐느끼기도 했지만 끝까지 말을 이었다.

박의원은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으로) 온갖 비난이 저에게 쏟아질 것을 잘 알고 있다. 모든 비난은 저에게 해달라.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할 말은 해야 했기에 나왔다"고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박영선 의원은 정부·여당의 요구 법안을 여론에 밀려 수용한 했지만 기대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도 호소했다.

박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 법만 통과시키면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몇 번을 얘기했느냐"며 "2013년 박대통령은 외촉법을 통과시켜주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경제가 살아난다고 했다. 결국 그처럼 됐느냐"고 지적하며 더물어 민주당을 믿어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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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감·A형간염·백일해' 홍보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성남시는 10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삼평동 소재)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시 효율적 대처와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소방서·종합병원장·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감염병의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