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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6년 식중독예방 전국 합동점검 결과…위반업체 86곳 적발

전국 7,939곳 점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처장에 따르면 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와 학교매점,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등 총 7,939곳을 점검하고, 그 중 86곳 업체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일부터 3월 18일 까지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를 했다. 초·중·고등학교 6402곳, 학교 매점 502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911곳을 조사했다.

규정을 위반한 86곳의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7곳), 조리장 방충망 파손 등 시설기준 위반(23곳),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8곳), 표시기준 위반(6곳), 건강진단 미실시(3곳), 기타(9곳) 등 이다.

이 중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한 업체는 2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통기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년 상반기 조사에도 1.0%로 80개소의 위반업체가 적발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 위반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병행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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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