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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쑥의 기운으로 내 몸 면역력을 키우자

쑥뜸은 암 환자에게도 인체에 친화적인 치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쑥에는 무기질과 비타민 A, C 함량이 많아 먹었을 때는 세균저항력을 길러주고 감기예방과 치료에도 좋다. 특히 변비, 신경통, 냉병, 부인병, 요통, 천식의 완화에 도움이 되며 쑥차를 마시면 위장병도 치료된다는 사례도 있다.

쑥을 이용한 대표적인 치료법은 뜸이다. 쑥뜸은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쑥을 재료로 해서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뜸을 뜬다고 하면 침을 놓는 것처럼 경혈 자리에 뜸봉을 올려놓고 치료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쑥뜸은 직접뜸과 간접뜸으로 나뉘는데, 직접뜸은 쑥이 타 들어가면서 느끼는 뜨거움과 화상의 위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서 간접뜸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기존의 쑥뜸에 새로운 발상을 더해 거꾸로 뜨는 모양의 쑥뜸기를 개발해 낸 업체도 있다.

이러한 쑥뜸은 암 환자에게도 인체에 친화적인 치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 환자에게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면역세포의 저항력 역시 제 기능을 발휘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쑥뜸은 면연력을 높이고 신체 혈액순환 및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에 암을 예방하거나 암의 치료에도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쑥뜸을 뜨면 백혈구와 적혈구의 수가 증가하게 되고 혈관은 확장되어 피가 맑아지며 원활한 기혈작용을 해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진다.
대한자생식품의 관계자는 “쑥뜸은 몸속에 원적외선과 열기를 불어넣어 체온을 상승시키고 약효가 체내에 스며들게 해 질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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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당신이 세상의 불꽃입니다' 2025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해시는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12.5.) 기념 ‘2025년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당신이 세상의 불꽃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표창 시상, 기념 퍼포먼스,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총 71명의 봉사자와 단체,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 김해시장, 유관기관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영택 회장은 “2025년은 전국소년체전부터 재난 복구까지, 김해를 넘어 경남 곳곳을 따뜻하게 비춰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시 한번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