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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폭행 4건 피소' 박유천, '공갈·무고' 맞고소 대응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가수 겸 배우인 박유천 씨가 첫 번째 고소 여성이 합의금을 요구했던 사실을 밝히면서 반격에 나섰다.

박유천 씨의 법률대리인이 어제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자신을 처음 고소한 여성인 24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사촌오빠, 남자친구를 공갈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것이다.

이 씨가 성관계를 빌미로 소속사에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고, 거부당하자 거짓 고소를 했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10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가 '강제적인 성관계는 아니었다'며 닷새 만에 입장을 바꿨다.

박유천씨는 2차와 3차 4차 고소건에 대해서도 비슷한 혐의로 맞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 전담팀'까지 꾸린 경찰은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에서 지원을 받아 수사 인력을 기존의 두 배인 12명으로 늘렸다.

경찰은 이 씨의 속옷에서 검출된 남성 DNA가 박 씨의 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에 박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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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