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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장녀 신영자 17시간 고강도 조사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다.

신영자 이사장이 롯데 총수 일가 가운데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17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조사를 받고 나온 신 이사장은 자신을 둘러싼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다.

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과 매장 관리에 특혜를 주는 대가로, 정운호 전 대표로부터 10억 원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 이사장은 아들 소유 회사인 BNF통상을 통해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NF통상에서 상당액의 자금이 신 이사장의 자녀에게 흘러간 정황도 포착됐다.

신 이사장은 다른 화장품 회사와 요식업체로부터도 금품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현재 신 이사장 관련 수사에만 서울중앙지검 3개 부서가 투입됐다.

신 이사장 소환 조사로 롯데 총수 일가의 비자금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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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