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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케어 서랍장 우리나라도 '리콜'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이케아가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랐던 서랍장을 우리나라에서도 리콜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30만 원 정도에 판매되는 이케아의 4단 서랍장은 5살 아이의 평균 몸무게에 해당하는 23kg 추를 달았더니 바로 앞으로 넘어진다.

넘어지면서 서랍은 산산조각 나다시피 해 만약 아이가 깔렸다면 크게 다칠 수밖에 없다.

같은 시험에서 국내 한 업체의 서랍장도 서랍을 모두 열었더니 고꾸라졌다.

이 가운데 이케아 제품이 15개로 가장 많았고 우리나라 업체 중에는 장인가구와 우아미, 보루네오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시험 결과를 근거로 해당 제품에 대해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수거, 그리고 판매된 제품의 수리와 환불 등을 명령했다.

이케아 측은 15개 서랍장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이미 국내에 판매된 10만여 개 제품에 대해서는 즉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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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