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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9회 길상 한여름 밤의 음악회』 성료

‘화양연화’ 주제로 7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열려


 

강화군 길상면(면장 이선우)과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양열)는 지난 22일 길상초등학교 잔디마당에서 9회 길상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양연화’(인생의 아름다운 시절)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700여명의 주민이 함께 자리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악회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길상면 주민자치센터 민요동아리 초등부 어린이들의 소리공연, 성악, 마술쇼, 전자현악공연에 이어 가수 전영록의 열정적인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지역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길상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매년 역사를 더해가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양열 위원장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길상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이번음악회가 지친 일상에 즐거운 활력소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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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