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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탈리아 경찰, IS 대원들에게 수송되는 마약 차단

이탈리아 경찰, IS 대원들에게 수송되는 마약 차단


이탈리아 경찰이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IS 대원들에게 판매될 것으로 의심 가는 진통제 ‘트라마돌 (Tramadol)'을 차단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IS대원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되는 아편 합성의 마약을 이탈리아 경찰이 차단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마약 압수는 인도에서 리비아로 가는 도중에 지오이아 타우로 (Gioia Tauro)의 칼라브리안 항구에서 미국 마약 단속반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사진: 가디언


경찰은 이 마약 거래가 IS에게 한 알에 2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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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