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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전자, 베트남 국가주석 접견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 요청
베트남 사업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과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접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포괄적전략동반자’로 격상된 가운데 한 부회장과 노 사장은 푹 국가주석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주요 현황과 투자 계획도 논의했다.

2008년부터 베트남 투자를 본격화한 삼성전자는 현재 박닌, 타이응웬, 호치민에서 모바일과 가전제품 등을 생산하고 R&D 센터와 판매법인도 운영 중이다.

 

한편 노태문 사장은 앞서 지난 8월에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주요 현황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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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