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지난 한해 동안 독일 고속 열차 ICE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한해 동안 독일 고속 열차 ICE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공영방송 nTV2017년간 ICE를 이용한 고객들 중 대다수가 불만족으로, 서비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보도했다.  ICE측이 올해 초 추진했던 바와는 달리, 수천명의 사람들이 지연되거나 결항된 열차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고, ICE측에서 제공키로 했던 열차 내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 또한 많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평가이다. 또한 독일을 강타한 두 번의 폭풍  XaverHerwart대한 대비도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열차 정보를 얻기 위해 고객 센터로 전화를 걸었던 고객들이 대부분 연견을 받지 못한 점은 고객들을 더욱 더 불만족스럽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과 뮌헨을 4시간 안으로 연결하는 고속 구간에서의 문제는 특히나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을 연결하는 대부분의 기차는 상당히 지체되었으며, 잦은 고장으로 많은 열차가 운행 중지되거나 결항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ICE측은 열차가 1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표값의 100%를 환불해 주는 것으로 수습했다.

ICE 대표 Birgit Bohle책임감 있는 운항으로 최대한 문제 없이 고객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긍정적인 태토를 보이고 있지만, 2017년에 접수된 중재요청과 환불 요구 건만 무려 2600, 2016년에 비해 1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진 출처: Imago/Karina Hessland>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