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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 "12년간 평균 취업률 80.5% 전국 1위"

21년 졸업생 비수도권 취업률 1위, 유지 취업률(82.1%)도 돋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2010년부터 평균 취업률에서 12년간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지키고 있다.

 

지난 6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구미대는 77.4%(졸업생 1989명)를 기록해 졸업생 2천 명 내외 규모의 전국 전문대에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공시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1.3%이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21년 2월 졸업생 취업률이다.

 

이로써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구미대는 12년간 평균 취업률 80.5%를 기록했다.

 

이는 특수목적, 기능 대학 등 졸업생 1천 명 이하 규모를 제외한 전문대에서 전국 취업률 1위의 기록이며,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도 구미대가 유일하다.

 

즉,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꾸준히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취업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1년간 유지취업률에서도 구미대는 82.1%를 기록해 졸업생 2천 명 내외의 전국 전문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74.8%이다.

 

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을 이어가는 이유는 체계화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시스템에 있다.

 

입학 후 학생 개인별 희망 진로에 따라 지도교수가 맞춤형 단계별 과제와 진로를 설계한다. 학생과 교수 1:1 평생책임지도교수제에 따라 진로 설계 단계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에까지 학생 지원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졸업생 선호도에 맞춘 기업체 채용설명회, 국가자격증, 외국어,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등의 다양한 특강과 실무형 현장실습을 비롯 모의면접, 취업캠프 등의 체계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들이 강점이다.

 

또한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있는 것도 취업 경쟁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대학알리미를 통해 전국 전문대의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구미대는 학생 1인당 485만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에 올랐다.

 

구미대의 장학금 485만원은 연평균 등록금(575만원)의 84.3%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즉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연평균 100만원 이하가 되는 셈이다.

 

연평균 등록금의 80%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것은 2018년부터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비 부담 없이 진로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 환경에도 최적화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꾸준히 높여온 결과”라고 평가하고 “최근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4차 산업 중심으로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이어지고, 40만 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기대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확정돼 지역의 취업 환경은 한층 밝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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