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6℃
  • 박무서울 3.7℃
  • 박무인천 2.5℃
  • 박무수원 2.8℃
  • 박무청주 5.5℃
  • 박무대전 5.7℃
  • 흐림대구 5.7℃
  • 박무전주 6.5℃
  • 박무울산 7.5℃
  • 박무광주 7.9℃
  • 구름많음부산 9.2℃
  • 구름조금여수 8.3℃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천안 4.9℃
  • 구름많음경주시 5.6℃
  • 구름조금거제 7.8℃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 무역적자폭 더 커져

영국 무역적자폭 더 커져

영국 무역적자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영국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영국의 무역적자가 지난 11월 £1.2bn에서 12월 £4.9b로 더 늘어났다고 보도하며, 주된 이유로 세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석유 가격을 꼽았다. 

영국 통계청의 또 다른 레포트를 인용한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이러한 무역적자가 북해 Forties pipeline을 정지했던 것이 영국 전체 산업생산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이 같은 무역 적자는 2016년 9월 이후 가장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수치가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난 후 세계 다른 나라들로 무역을 넓혀가려고 하는 것에 희망을 거는 정부 내각들을 실망시키는 소식이라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는 파운드화의 약세도 이 같은 무역 적자에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Pantheon Macroeconomics consultancy의 경제학자 Samuel Tombs는 영국의 제조업체들이 다른 나라들로부터 원자재를 사오기 때문에 파운드 하락으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ING은행의 국제 경제학자 James Knightley는 "영국은 계속해서 실적을 못내고 있으며, 영국의 실적이 미국이나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받아보니 일상에 변화가 생겼어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농어촌에 희망을 심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1. 포천에서 3년째 쏘가리를 양식하는 이도근 구름내양어장 대표는 농어민기회소득이 ‘든든한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기회소득으로 식사도 챙기고 양어장 청소용품 등 자재도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면사무소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 1년에 180만 원을 받고 있다”며 “쏘가리는 양식이 까다로운 희귀 어종이라 자리를 비우기 힘든데 기회소득 덕분에 한창 바쁠 때 밥도 거르지 않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기회소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며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인 국가인데 어업을 하려는 청년이 점점 줄고 있어 걱정이다. 청년 어민에 대한 혜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 농촌기본소득이 지급되는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에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효승 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주민들의 행복감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이 씨는 “농촌기본소득 지급 전에는 이 동네 아파트 공실이 많았는데 지급 후 공실이 없어졌고, 기본소득을 청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