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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명시 예비후보 김경표 “향우회•동호회가 협동조합으로 탄생한다”

 

김경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향우회와 동호회 등을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광명지역 공동체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쑥쑥정책 8탄’ 발표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을 수백여 개 만들어 광명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면서 “조합원들은 함께 가치를 공유하고 이것을 통해 정주의식 함양의 토대가 되게끔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 방안으로향우회, 동호회 등 기존의 자생적 모임들을 협동조합으로 전환해 조합원들이 자체 기획한 아이템과 상품 등에 대해 광명시가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을 제시했다.

 

이어 시는새로운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 제공조합원들이 원하는 컨텐츠 개발 및 교육 지원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이들 협동조합을 위한 공간 제공단순 지원만이 아닌 협력 사업 진행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처럼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이 정착될 경우 회원들은 각 조합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며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욕구와 필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면서 "특히 새로운 협동조합은 기존 협동조합과 상생 발전을 통해 광명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공동체 복원의 거대한 물결이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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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방화 피의자 “혐의 인정…죄송하다” 구속 심문 출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범행 이틀 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를 받는 피의자 원모(60대) 씨는 2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심문은 약 15분 만에 끝났으며, 법정에서 나온 원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대형 인명 사고를 낼 뻔했는데 할 말 없느냐”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범행 직후 피해자인 척 들것에 실려 나온 건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며, “미리 계획하고 불을 질렀나” 또는 “이혼 소송 결과에 어떤 불만이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입을 닫은 채 침묵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내로 결정될 전망이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경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5호선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뿌린 뒤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129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