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24] 문경찻사발축제, 문경 문화브랜드 가치 높이는 축제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힘들었던 시간을 모두 잊고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통 찻사발 축제’를 찾아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지난 29일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막해 5월 7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으로부터 이번 축제의 특징과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김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민과 관람객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문경 찻사발이 값비싼 도자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생활도자기로 변화되는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위해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에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진 축제로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 명성에 걸맞게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문경 도예 명장의 작품과 한·중·일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행사는 물론, 문경찻사발축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찻사발 체험행사, 실제 황금을 이용해 만든 황금 찻사발 이벤트,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사전예약 1만 5천원에 누릴 수 있는 찻사발 원픽 패스권, 문경 찻사발의 이색적인 재미를 표현하는 광화문 글로벌 스타 월담 스토리, 찻 퀴즈 온더블록, 명품 및 생활자기 경매, 한복 패션쇼, 이은결 매직 판타지 여행 등 관람객의 세대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이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은 축제의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지만 관람객의 건강과 위생을 축제 기간 내 최우선 과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로 진행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축제를 위한 축제가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축제를 위해 준비했다"며 "찻사발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경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축제로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