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천 미래희망연대' 성명서 발표. [사진제공=김천미래희망연대]](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30624/art_16867262168099_68d426.jpg)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 시민단체 미래희망연대(대표 인대형)는 지난 14일 부곡동 소재 바리스타-비에서 김천의 현 시국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미래희망연대 회원 20여명과 기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대형 대표는 '김천시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는 희망연은 김천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순수 시민단체로 김천의 상황에 대한 고민 끝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13일 공직선거법으로 기소된 공무원들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존중하고, 당사자들의 고통에 대해서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천은 예로부터 외환과 내우에 힘을 합쳐 극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김천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