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대비 추진전략에 총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다가오는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 됨에 따라,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전략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직원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통하여 일반행정, 언론홍보, 행사공연, 관광상품, 시설정비, 공모사업, 현안사업 등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한 7개 분야별 추진사업 총 74건을 발굴하였고, 발굴된 세부사업계획서를 토대로 6월 26일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대비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세부사업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군정발전의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향후 국정발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각종 공모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 세계유산 활용사업,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대가야 역사문화예술특구 지정사업 등 300억원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지역의 역사문화사업을 연계하여 지역산업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재청과 국회를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조직 유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지산동 고분군 관련 국회세미나 등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사업건의 및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범정부 전략 추진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환기 및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세계유산 등재기념식,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 가얏고 음악제, 문화재야행 행사 등 후기가야를 이끌었던 대가야 고유의 웅장한 특색을 살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지산동 고분군과 관련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존 고령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달성군 어린이집연합회(추진분과장 노혜정)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달성군 보육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직무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육인칠각’,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혜정 추진분과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늘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 오늘만큼은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보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