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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로운, 더 찬란하게 빛날 내일

긴장과 설렘으로 시종일관 눈이 반짝 빛났다. SF9이 아닌 배우로서 나서는 첫 인터뷰 자리라 더욱 그랬다. 그만큼 묵직한 책임감도 뒤따랐다.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그의 신조처럼,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제 이야기를 꺼내놓는 로운에게 순수한 열정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2019년 기대주 로운을 만나보자.

Editor 박주연 | Photographer 양언의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운은 지난 1년 바쁜 날들을 보냈다. SF9으로서 2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OST 음원을 발매해 팬들을 만났고 tvN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 출연해 막내로서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 SBS <여우각시별>에 차례로 출연하면서 신인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이제 데뷔 3년차에 접어든 로운에게는 활동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값지다. 특히 가장 최근까지 촬영했던 <여우각시별>에 대한 애정은 더욱 남다른 듯 보였다.

◇ “짝사랑 경험 없지만 ‘짝사랑 1인자’ 자리 탐나요”

로운은 <여우각시별>에서 여름(채수빈)을 짝사랑하는 그의 오랜 친구 은섭 역을 맡았다. 수연(이제훈)에게 끌리는 여름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그의 행복을 위해 물러나는 멋진 남자기도 하다. 여름에게 선택은 못 받았지만 덕분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운은 ‘서브병’을 유발하는 캐릭터였다는 취재진의 말에 “너무 감사하죠”라고 화답했다. ‘여름아, 차라리 은섭이를 만나!’ 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에도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로운은 <어바웃타임>에 이어 <여우각시별>에서도 짝사랑을 앓았다. 실제로는 본격적인 짝사랑 경험이 없어서 연기하기에 힘들었다던 로운은 “그래도 이왕이면 ‘짝사랑 1인자’ 자리가 탐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마 저였다면 은섭이 식의 해바라기 사랑은 너무 힘들어서 못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좋아하는 이성이 있어도 거리를 두는 편이거든요. 상처 받을까봐 두려워해요. 그런 면에서 은섭은 참 멋진 캐릭터죠. 여름이를 끝까지 위하는 남자니까요. 저에게도 많은 공부가 됐어요.”

4개월 간 희로애락을 함께 한 스태프, 배우들에게도 많은 것을 얻고 배운 현장이었다고. 특히 맞붙는 신이 많았던 배우 채수빈·이제훈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로운은 “실수를 해도 두 선배님들이 저를 기다려주셨고, 그래서 준비했던 것들을 카메라 앞에서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괜찮다. 지금 잘 하고 있다. 걱정 없이 너한테 너를 맡겨라’ 라고 조언해주셨던 김원해 선배님에게도 너무 감사하고요. 나름대로 많은 걸 쏟아 부은 작품이었는데, 그동안 너무 좋은 배우들과 선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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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9 입덕해주세요!” 로운이 세운 최종 목표

이제 데뷔 3년차, 로운은 올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쉼 없이 활동했지만 아직도 로운은 목마르다. 단순히 개인을 위한 목표가 아닌, 팀의 성장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때문이다. 로운은 자신을 끊임없이 채찍질 할 수 있는 이유로 팀 SF9의 성공을 꼽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스타포커스> 1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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