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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소방서, '119신고 callback 시스템' 운영

재난사고 유형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소방서는 8월부터 전국 최초 '소방서 119신고 callback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현재 경북 소방의 119신고부터 현장까지 소방력 출동 체계는 최초 119종합상황실에서 신고자로부터 신고사항을 접수 받은 후, 출동이 필요한 장소와 가까운 관할 소방서로 출동지령을 내려 출동이 이뤄지는 구조다.

 

이는 평소 119신고 접수부터 소방력 출동까지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집중호우·태풍·지진 등 광범위한 재난사고 발생으로 다수 인원이 동시에 119로 신고 할 경우 119종합상황실 인력과 장비 부족의 문제로 소방력 출동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 우려가 있거나 발생 시엔 안동소방서에서 119종합상황실의 신고 폭주 상황을 대신해 관할구역 내 신고사항을 접수를 받고 출동 지령을 내릴 수 있도록 신고접수 비상대기요원 구성과 119신고 접수 전용 PC 및 전화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에 설치된 119신고 접수 시스템은 다수의 신고가 동시에 들어올 경우 신고접수 전용 PC에 접수하지 못한 신고자의 연락처가 남겨지도록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며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광범위한 재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 안동소방서 또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형 재난사고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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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