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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중국시장개척을 위한 “NFSWA 중국진출포럼” 개최

 황학수 국회헌정회 사무총장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국민사회복지협회(NFSWA), 한중자유무역상무위원회, ㈜글로벌밴드, ㈜탄메이가 주관으로 “NFSWA 중국진출포럼2019 5 28일에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당초 200여명의 정원이었으나 현장에서 추가로 등록하고 참석하는 인원으로 인해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진출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하였다.





이는 사드 사태 이후 침체되어 있던 한류에 대한 중국측의 보복조치가 풀리며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국내 관광객이 확대된 점과 중국의 통신판매법이 바뀌며 콰징제도가 활성화되어 한국산 제품의 해외 역직구 쇼핑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번 포럼은 이러한 현재의 중국교역 상황을 반영하여 중국시장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자리로 홍보 및 판매,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중국을 진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교육하는 자리가 되었다.



1강은 KOTRA 전 임직원 모임인 GBRC글로벌비지니스연구센터의 부원장인 김상철 박사가 중국시장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2강은 중국위생허가 전문가인 양선도 강사의 중국위생허가 바로알기”, 3강은 ㈜글로벌밴드의 김무전 강사로 중국왕홍활용마케팅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본 포럼의 강사진은 중국무역 관련 실무경력이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으로 현장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해법을 줄 수 있는 전문 강사로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날 진행은 오혜성 허지연 아나운서가 맡았다.



포럼이 끝난 후 참가기업들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서 잠시 인터뷰를 하였다.

㈜코우테크션즈 최성락 이사 : “포럼의 강의를 통해 중국진출에 대한 명쾌한 로드맵이 생겼다.”

파시에티티 차승희 대표 : “중국시장진출이 막막했었는데 이번 포럼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중국진출이 생각보다 쉽게 느껴졌다.”

렛미솔 김도율 대표이사 : “현장에서 직접 왕홍들이 생방송으로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이 신기하였고 현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판매가 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LALA 유병인 대표이사 : “지자체 또는 마케팅 회사 차원에서 왕홍마케팅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직접 매출로 이어지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포럼에서 그 답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

참가 기업들 대부분이 위와 같은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왕홍 30여명이 직접 포럼에 참석하여 생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이 참신하였다며 본 포럼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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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