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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수산물 안전성조사 결과' 공개 조례로 규정

개정조례안 대표발의...명예 수산물홍보단 운영도 규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됨에 따라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결과 공개를 규정한 '경상북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주기적으로 도민에게 제공하여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제안된 이번 개정조례안은 '명예 수산물홍보단' 운영에 관한 사항도 함께 규정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했다.

 

한편,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방사능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 경상북도어업기술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5일에는 '경상북도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을 발족하여 안전성 검증 및 홍보를 추진한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북 수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30일 제341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심사와 9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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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펫닥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와 함께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펫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민은 ㈜펫닥이 운영하는 ‘포포즈(Fourpaws)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비용의 최대 20%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따뜻하고 존중받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오태환 ㈜펫닥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려동물 장묘문화의 제도적 정착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