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장욱현시장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참가 지역현안애로사항 정부건의

영주시는 제6회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참가 지역현안 정부건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엑스코)에서 개최된 6회 대경권 외국인투자 카라반행사에 참가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외국인투자 카라반은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해결하고, 외국인투자와 관련된 주요 산업동향, 지원정책, 융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카라반(caravan)이란 사막을 오가는 상인을 뜻한다. 정부가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도 지역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외투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문재인대통령 국정과제 지역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영주첨단베어링 클러스터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주요 외투기업 간담회,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 세미나 및 정책전문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지역 외투기업의 경영활동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인센티브 및 규제개선 등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첨단기계, 첨단소재, 로봇, 첨단의료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외투기업에 유용한 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영주시는 관계공무원과 외투기업으로 노벨리스코리아()에서 참가했으며, 유관기관 및 학계대상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센터, 동양대학교가 참가했다.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