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금오예술제(대북공연)장면. [사진제공=구미시]](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30835/art_16932017403409_c73318.jpg)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이틀간 금오산 분수 광장에서 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2023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개최해 온 금오예술제는 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8개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로,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오후 5시 생활예술동아리팀들의 경연 무대를 시작으로 버블쇼, 마임, 예술 대상 시상, 성악, 댄스, 창작무용, 초청 가수 은가은 등 장르별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3일에는 생활예술동아리팀들의 경연 무대와 시상식, 연극(퍼포먼스) 공연, 구미 국악제가 펼쳐지며, 양일간 페이스 페인팅, 만들기 체험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3층에서 미술협회 ART IN 금오산전‧사진작가협회 회원전‧문인협회 시화전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사업주관 관계자는 "가족‧친지‧연인‧친구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을 많은 분이 관람하길 바란다"며, "매년 지역민과 소통하는 풍성한 지역 예술축제 개최를 통해 구미시가 품격 있는 낭만 문화도시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금오예술제 공연 관람료는 무료로, 동아리 페스티벌 경연 및 공연 일정 등 기타 문의는 한국예총 구미지회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