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2℃
  • 구름조금인천 4.9℃
  • 구름많음수원 4.3℃
  • 흐림청주 5.3℃
  • 구름많음대전 6.1℃
  • 맑음대구 8.3℃
  • 구름많음전주 7.5℃
  • 맑음울산 9.0℃
  • 구름조금광주 8.2℃
  • 맑음부산 9.9℃
  • 맑음여수 10.3℃
  • 구름많음제주 10.1℃
  • 구름많음천안 4.8℃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영국과 미국의 여권 파워 쇠퇴와 아시아 국가의 강세, 한국2위 차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2019년 3분기로 이동하며, 일본과 싱가포르가 비자 면제 및 도착 비자 점수에서 189점을 기록하면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에서 1위를 유지했다. 2018년 초까지 독일이 장기간 유지해 온 1위 자리를 탈환한 이후 18개월간의 연승 행진의 정점을 기록했다.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사이트 : https://www.henleypassportindex.com/passport

 

 

지난 분기, 한국의 여권파워는 1위를 선점하다가 이번 분기에는 일본과 싱가포르(공동1위)에 이어 독일과 함께 2위를 자리에 섰다. 여기서 순위는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의 수가 제일 많을 수록 순위가 높다. 2위를 차지한 188개국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는 위험하다고 인식지않는 나라이며 외교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가능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은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2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이는 트럼프가 외국인이 미국을 들어오는 여러가지 출구 진입 장벽을 높이겠다고 했던 계획에 따라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은 10위권 밖으로 비자없이 갈 수 있는 나라가 70개국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에 비하면 한국이 여권파워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헨리 & 파트너스의 회장이자 여권 지수 개념을 창안한 Christian H. Kaelin 박사는 "이 최신 연구결과는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며 "즉, 이는 비자 개방성의 증대는 강대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체 지역사회에 이익이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시민권 투자(citizenship-by-investment, CBI) 프로그램이 있는 국가는 이 지수에 대해 지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여권 파워와 경제 및 사회적 진보 사이의 유사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부천 제일시장 다시 찾아 피해수습 점검하고 상인들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15일 부천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한 제일시장을 다시 방문해 지난달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 피해 수습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부상이나 시설물 피해를 입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당시 상황, 상인들의 건강 상태 등을 물으면서 “큰일날 뻔 하셨다. 손님도 계셨다는데”, “고생하셨다. 아직도 충격이 있으실 텐데 빨리 완쾌하시길 빌겠다”고 다독였다. 그러면서 “트라우마가 계속 남을 수도 있는 만큼 심리치료도 받으시라. 저희가 지원하겠다. 기운 내시라”고 격려했다. 부천 제일시장에서는 지난 11월 13일 한 1톤 트럭이 페달 오조작으로 상가로 돌진해 사망 4명, 중상 7명, 경상 10명 등 총 2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1대와 상가건물 등의 재산 피해도 있었다. 김 지사는 사고 발생 당일 오후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당시 “부상자 치료와 구호, 파괴된 시장 시설 복구, 그리고 사고를 목격한 상인이나 시민들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