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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JA Solar, 한국 최대 PERC 양면 이중유리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 공급

고성능 광발전 제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JA Solar Co., Ltd,가 한국 최대의 PERC 양면 이중유리 태양광 발전소에 필요한 모든 모듈을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시장에서 PERC 양면 이중유리 모듈의 적용과 재생에너지 발전을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2월, JA Solar는 자사의 PERC 양면발전 모듈을 통해 한국표준협회(Korea Standards Association, KS)로부터 제품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PV 업체 중 하나가 됐다. 이 인증은 JA Solar의 제품이 한국의 국가 표준을 충족한다는 사실을 확인해주고, 한국 시장에서 JA Solar의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주는 필수 요소이다. JA Solar의 PERC 양면발전 모듈은 PV 시스템의 에너지 수율을 더욱 높이고, LCOE를 효과적으로 낮춤으로써 비용 절감을 달성하여 고효율 태양 에너지 제품에 대한 더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 발전소 프로젝트는 2단계로 건설된 두 개의 2.4 MW 발전소를 포함한다. 1단계는 이미 완료되어 성공적으로 그리드에 연결됐다. 이 발전소는 JA Solar의 양면발전 모듈을 사용한다. 이 모듈은 고효율성 PERC 양면 셀 기술과 이중유리 모듈 구조를 사용하였고 후면부 출력은 전면대비 70% 이상 발전 가능한 셀을 사용하였다. JA Solar의 양면발전 모듈은 발전 용량이 더 크고, 저조도에서 더 놓은 성능을 보이며, PID 특성이 더욱 우수하다. 그뿐만 아니라 혹독한 환경(사막이나 바닷가 등)과 극단적인 날씨 조건(고온, 다습 포함)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다. 가장 권위있는 인증기관인 TUV Rheinland는 JA Solar의 PERC 양면 이중유리 모듈의 에너지 수율이 전통적인 단결정 모듈보다 10.5% 더 높다고 확인했다. 이는 발전소 시스템의 신뢰도와 고객을 위한 투자 수익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JA Solar 사장 겸 CEO Jin Baofang은 "한국 시장은 고효율성 태양광 모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자사는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성능 PV 모듈의 R&D와 생산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의 한국 지사 역시 지역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이 지역의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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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