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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터뷰」 “엉뚱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 이새미 국제MC 아나운서

중국어, 영어, 한국어, 준비 된 뷰티 크리에이터! TBS eFM 10 EVERYDAY 진행자


한여름 더위를 무색하게 하는 햇볕이 강렬한 어느 일요일 서초구 염곡동 날씨만큼 강렬하고 이국적인 외모를 뽐내고 있는 이는 MC, TV리포터, 방송아나운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는 이새미 아나운서이다. 

이새미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은 ㈜미디어타임리치에서 주관하는 ‘2019 국제 크리에이터 페스티발’ 발대식에서 MC를 맡고 있는 그녀에게 반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영어, 중국어, 3개국을 수준급 이상으로 진행을 했고, 행사가 마친 후에는 참여한 이들에게 통역을 하고 있었다. 보통은 행사를 마치면 벗어나는데 하며, 인상에 남아 금번 인터뷰가 이루어졌다.

제가 그렇게 잘 했나요? (하하) 본인 소개를 하라는 말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국제행사MC 이새미입니다. 현재 EduTV 교육방송에서 영어강의와 TBSe FM 영어라디오, 코트라 등 기업에서 영어출강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유년시절부터 10년 이상 해외에서 거주를 했고, 싱가폴,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살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다. 국제학교를 다니던 시절 춤과 노래를 즐겨했던 학창시절에 대상까지 받은 기억이 납니다. ㅋㅋ

저에게 외국어란 든든한 힘입니다.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어 무기 같은 역할을 하고, 저만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가지고 글로벌하게 활동하고 싶다. 외국어에 능통하다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어를 통해 상대방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니 각계각층의 외국인들과 소통을 하고 도움을 줄 때 보람을 느꼈다. 자연스럽게 국제행사에서 외국어MC 아나운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고 했다.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것이 좋아 가수가 꿈 이였다. 연습생 생활도 했다. 하지만 현실은?  아니다. 싶어  외국계회사에서 열심히 했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무언가 답답함을 느꼈다. 무언가 자신을 표출 할 수 있는 직업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과감히 회사를 사직하고, 방송아카데미 등을 수료하고 방송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인생관과 매력은” 공부든 일이든 연애든 무엇이든 후회없이 열정적으로 하자! 라는 생각에 도전정신도 강한 편인 것 같다. 그런데 `허당끼`도 있다고 말하며 웃는다. 내친김에 본인은 언제 허당인가? 라고 묻자 “가끔씩 엉뚱한 이야기를 할 때” 라고 했다. 주제와 다른 4차원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고 했다.

크리에이터란 남들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들이 누구나 인정하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 통통 튀는 매력을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제일 관건이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국을 겨냥하고 크리에이터를 준비하고 있지만, 영어권에서도 인정받은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최선과 노력하겠다. 고 전하며, 현재 중국 상해필름학교에서 MC아나운싱 관련 중국교수로도 준비중에 있으며, 중국 여러 플랫폼에서의 방송 준비중에 있다. 라고 했다. 

항상 지켜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님들에게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새미는 MC, 아나운서 역할도 열심히 하겠지만, 금번에 준비하는 크리에이터 방송도 재미있고 새로운 컨텐츠로 다가갈께요~ 지켜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

“연애든 일이든 후회없이 하자”라고 하는 이새미씨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프로다운 발언이다. 인터뷰 내내 그녀의 대답에는 한 가지였다. 열정과 노력 그리고 그녀만의 여유였고, 엉뚱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였다.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훌륭히 감당할 그녀의 다음 활약을 기대해 본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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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