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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줌인] 새만금개발청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줌인]   
 새만금개발청은 개발전략국장을 단장으로 5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제24회 북미세계잼버리대회에 참관하여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원자재 유통업체인 ECOM 트레이딩社를 방문한 후, IT산업 집적지인 리처드슨시의 폴 볼커 시장, 댈러스 상공회의소, 한인 상공회 등 관계자를 만나 새만금의 투자여건을 소개하면서 투자유치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청하였다.

  ECOM 트레이딩社*(대표 에두아르도 에스테브)는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동북아 진출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면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검토해 보겠다는 의향을 밝혔으며, 폴 볼커 시장은 리처드슨市*가 지역대학을 통한 ICT인력양성, 5,700여개의 정보통신산업 기업 밀집 등 IT산업에 강점을 갖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새만금 스마트수변도시 개발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새만금 방문 의사를 밝혔다.

 댈러스 상공회의소와 한인 상공회에서는 새만금 사업의 추진상황과 투자기회 등을 설명하고, 댈러스 지역 기업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갖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새만금개발청 대표단은 웨스트버지니아주 서밋 벡텔 국립공원에서 열린 제24회 북미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하여 잼버리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대표단은 북미세계잼버리대회의 기반시설을 포함한 행사 운영 전반을 둘러보고,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였다.

 이번 북미세계잼버리대회에서는 여성가족부,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라북도, 부안군 등도 참가하여 함께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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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