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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해양경찰청, ‘스마트 해양경찰 추진단’을 신설 운영

 
[데일리연합 이권희 기자의 사회포커스]     
해양경찰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해양경찰 추진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해양경찰 추진단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도전적인 과제를 추진하는 벤처형 문재해결 조직이다. 인공위성, 사물인터넷,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미래 해양경찰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국민 체감형 해양안전을 위해 장비 개발시 3차원 프린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장비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 모든 과정에서 국민과 현장근무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등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창출된 기술과 개발품은 민간에게 이전하여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양장비 제작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해양경찰’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인공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선박관찰 체계, 수중이동체를 부착한 수상구조사의 잠수복 개발 등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 과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해양치안 분야에서도 기술개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며, 다양한 첨단기술과 장비개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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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