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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도로포장관리 업무협력 협약」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도로포장관리 업무협력 협약」을 8월20일(화)에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도로의 노면홈(포트홀), 균열 등 위험요소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노후도로의 체계적 보수를 위해 국토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관리체계를 지자체도 활용토록 협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① 국토부(건기연) 도로포장관리시스템(Pavement Management System)의 개방, ② 데이터(DB) 구축지원 및 정보공유, ③ 실무자 교육훈련 지원 등이 포함된다.
 
 최근, 이상 기후현상으로 폭염, 국지성 폭우가 발생하는 등 도로관리 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도로포장 등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로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어, 국토부에서는 일반국도 구간에 이미 활용하고 있는 총 12종의 도로관리시스템*을 지자체 관할 도로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전파하고 기술자문 등을 통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국토부-제주도-건기연 업무협업도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서, 지방도 등 지자체 관할도로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통해 지자체 예산투자의 효율성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토부에서는 지난 1월에도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하여 경기도 관할 도로의 비탈면관리시스템(CSMS) 구축을 지원 중이며, 기관별로 각각 운영 중이던 도로불편 및 위험신고 스마트폰 앱인 ‘척척해결서비스앱’(국토부) 및 ‘경기도로 모니터링앱’(경기도)도 연계하여 운영하는 등 협업의 둘레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11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나라 안의 모든 도로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자체간의 협력체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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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진주-통영, '문화도시 공동발전'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10월 13일 진주시 진주성 내 중영에서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권 대표 문화도시인 안동, 진주, 통영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간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간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 ▲공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적 교류 ▲지역 간 문화기업 및 스타트업 네트워크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안동시는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전통놀이문화를 재해석한 독창적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 통영은 '예술의 가치를 더하는 창의문화도시'를 지향하며 음악과 공예 중심의 창작 활동과 예술가 지원을 강화한다. 진주는 '문화와 산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서 세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상권 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도시가 각자의 문화적 강점을 살려 상호 협력한다면, 경상권은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중심축이자 지역 문화 균형발전의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