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교육포커스] 폴리텍, 98년 전문대학 지위 부여 후 퇴직교원 정부포상자 첫 배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한국폴리텍대학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퇴직교원 정부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폴리텍은 1998년 "기능대학법" 개정으로 "고등교육법" 에 따른 전문대학의 지위를 갖게 되어, 올해 첫 정부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폴리텍은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 47명의 환송행사를 갖고,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을 전수하는 한편, 명예교수로 위촉했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1명, 국무총리표창 11명 등 14명이며, 25명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포상 훈격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33년 이상), 포장(30∼33년), 대통령표창(28∼30년), 국무총리표창(25∼28년)으로 나뉜다.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창원캠퍼스 윤한재 교수는 “오늘 포상을 받으면서 교육 현장에 첫 발을 내딛던 때를 회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시대에 따라 직업교육의 기능은 바뀌어도,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 만큼 폴리텍의 역할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행 이사장은 “폴리텍이 국민의 일자리 특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건 교수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도전과 혁신의 길을 걷고 있는 폴리텍에게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양주시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달걀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입학생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최근 옥정2동 청사 앞에서 ‘사랑 나눔 달걀 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저소득가정 신입생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학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이들이 새 학기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신동주 동장도 함께해 판매 목표 수량인 1,000판을 넘어 전량 완판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을 위한 ‘키즈박스(책가방, 학용품세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키즈박스(책가방·학용품 세트)’ 지원 사업에 사용돼 관내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선화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