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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노총비정규직연대, “우리는 조국장관 후보를 선택했다” 지지성명서 발표

인사청문회 조속히 되기를 바란다.


한국노총 비정규직 연대(약칭, 한비연)는 이상원 의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조국장관 후보를 선택했다’ 는 제목의 지지성명서를 8월 31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리사회에 묻습니다. 남북으로 나누어진 국토에서 좌우논쟁이 심각한데 작금의 세상은 비이성적인 헐뜯기로 일관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연일나라가 소란스럽습니다. 국민을 일치단결시켰던 불매운동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이슈에 뒤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격여부는 큰 관심임에는 분명합니다. 

장관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이 다를 수는 있으나, 최소한의 기본과 원칙 속에서 평가에 임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사회의 성숙한 수준을 기대합니다.

비정규직의 열악함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는 법적인 심판 속에서 마무리되거나 또 다른 갈등을 양산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법적인 심판에 언제나 부차적인 대상이 되는 현실은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우리 비정규직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입니다. 조국장관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 중 한 가지가 바로 법적인 기준의 적용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제대로 된 법적용이 될 수 있는 방향과 갈등을 해소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고 낭독했다.

한비연 이상원 의장은 “일본 불매운동, 지소미아, 경제 등 난국이 겹겹이 쌓여 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호도하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노총 비정규직 연대는 조국장관후보 인사청문회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 정치인들로 인해 국가가 혼란에 시기를 걷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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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