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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노총비정규직연대, “우리는 조국장관 후보를 선택했다” 지지성명서 발표

인사청문회 조속히 되기를 바란다.


한국노총 비정규직 연대(약칭, 한비연)는 이상원 의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조국장관 후보를 선택했다’ 는 제목의 지지성명서를 8월 31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리사회에 묻습니다. 남북으로 나누어진 국토에서 좌우논쟁이 심각한데 작금의 세상은 비이성적인 헐뜯기로 일관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연일나라가 소란스럽습니다. 국민을 일치단결시켰던 불매운동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이슈에 뒤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격여부는 큰 관심임에는 분명합니다. 

장관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이 다를 수는 있으나, 최소한의 기본과 원칙 속에서 평가에 임해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사회의 성숙한 수준을 기대합니다.

비정규직의 열악함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는 법적인 심판 속에서 마무리되거나 또 다른 갈등을 양산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법적인 심판에 언제나 부차적인 대상이 되는 현실은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우리 비정규직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입니다. 조국장관 후보자에게 거는 기대 중 한 가지가 바로 법적인 기준의 적용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제대로 된 법적용이 될 수 있는 방향과 갈등을 해소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고 낭독했다.

한비연 이상원 의장은 “일본 불매운동, 지소미아, 경제 등 난국이 겹겹이 쌓여 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호도하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노총 비정규직 연대는 조국장관후보 인사청문회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 정치인들로 인해 국가가 혼란에 시기를 걷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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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출향도민회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도민회 협력 강화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 일원에서 ‘2025 출향도민회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출향도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회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재경시‧군민회 및 지역도민회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강원의 역사와 출향도민의 역할’에 대해 한림대학교 노성호 연구위원의 초청강연이 있었고, 이어 윤우영 행정국장의 주재로 도정 설명회, 출향단체 지원방안 및 강원 발전을 위한 도민회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도는 출향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출향도민 온라인 소통 플랫폼 ‘강원사람온’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도는 강원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도, 주요 SOC사업 등 중요한 도정 정보를 제공하고 각 도민회의 활동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말에 강릉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갔을 때 부산 강원도민회원분들께서 크게 환영해 주셨고, 작년 11월 제주에 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