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4.02 (목)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6.3℃
  • 맑음인천 11.0℃
  • 맑음수원 15.3℃
  • 맑음청주 19.4℃
  • 맑음대전 17.5℃
  • 맑음대구 20.2℃
  • 맑음전주 17.0℃
  • 맑음울산 17.8℃
  • 맑음창원 19.3℃
  • 맑음광주 18.1℃
  • 맑음부산 17.8℃
  • 맑음여수 17.2℃
  • 맑음제주 17.2℃
  • 맑음양평 17.5℃
  • 맑음천안 17.2℃
  • 맑음경주시 20.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내년부터 개인신용 평가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내년부터 개인신용 평가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뀜에 따라 등급간 문턱효과가 사라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등급 점수제 전환 전담팀을 구성하고 5일 킥(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신용등급제는 개인 신용등급을 1~10등급으로 나눠 여신 심사와 대출금리 결정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의 신용을 등급으로 나누다 보니 등급 간 문턱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일례로, 7등급 상위와 6등급 하위는 신용도가 유사함에도 대출 심사때는 불이익을 받았다. 제도권 금융사들이 6등급까지만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수제로 바뀌면 이같은 문제점이 해결 될 수 있다. 점수제(1~1000점)는 신용평가사(CB)가 신용점수만 제공하고 금융회사는 이를 토대로 리스크 전략 등을 감안해 자체적인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신용평가가 좀 더 정교해져 신용등급 간 문턱이 사라지게 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이런 점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등급제를 점수제로 전환 중이다. 자체 신용위험평가 역량이 강한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은 올해 초부터 신용점수제를 시범 적용해보고 있다. 보험이나 금융투자, 여신전문금융업권 등 여타 전 업권으로는 내년부터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등급제하에서 평가상 불이익을 받는 약 240만명의 금융소비자들이 대략 연 1%P 수준의 금리 인하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료출처=금융위원회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 前 경호처장 尹 체포방해 혐의 , 공권력 무력화 의도 없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는 비상계엄 사태와 그 이후 이어진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라는 격랑 속에서 국가 경호의 최전선을 책임졌던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마침내 법정에 섰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은 단순한 형사 재판을 넘어 무너진 국가 공권력의 권위와 경호라는 특수 임무 사이의 해묵은 갈등이 표출된 상징적 장면이었다. 박 전 처장은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신분으로 출석해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언급하며 공권력 무력화 의도가 없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번 재판의 핵심은 경호라는 명분 뒤에 숨겨진 통치 권력의 최후 방어선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논쟁으로 귀결된다. 박 전 처장은 재판에서 2024년 9월 처장 임명 후 불과 3개월 만에 들이닥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당시 상황이 통제 불가능한 혼란이었음을 피력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라는 초유의 사태 앞에서 경호처 간부들이 느꼈을 압박감은 상당했을 것이나 이를 수사 방해라는 범죄 행위로 규정하는 특검팀의 시각은 냉혹하다. 박 전 처장의 입장 선회는 눈여겨볼 대목이다. 그는 공수처의 1차 체포 시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