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북

호산대학교, '제11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 창업경진대회' 개최

지난 12일 통합문화관 3층 세미나실Ⅱ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12일 통합문화관 3층 세미나실Ⅱ에서 '제11회 호산대학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다팀 참가 기록을 갱신했으며, 다양한 학과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창업경진대회는 호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였으며, '180도 오뚜기 테이블 식기세트'를 아이템으로 제시한 간호학과 '밥값하시조'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진전/떨림이 있는 환자가 식사를 할 때 식판을 쳐 뜨거운 음식물이 데이거나 위생적으로 불편한 경우를 개선하기 위해 테이블을 아무리 쳐도 180도로 돌아가고 식판은 고정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할 때 음식을 흘리지 않고 식판에서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목적으로 발명됐다.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그리고 장려상 5팀이 시상대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밥값하시조 팀의 이혜빈 학생은 "간호학과 실습에서 파킨슨병 환자를 케어하던 중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팀인 밥값하시조 팀은 호산대학교 대표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2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상훈 센터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창업경진대회 중 올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면서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지속적인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