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북

호산대학교, '제11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후원 창업경진대회' 개최

지난 12일 통합문화관 3층 세미나실Ⅱ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12일 통합문화관 3층 세미나실Ⅱ에서 '제11회 호산대학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다팀 참가 기록을 갱신했으며, 다양한 학과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창업경진대회는 호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였으며, '180도 오뚜기 테이블 식기세트'를 아이템으로 제시한 간호학과 '밥값하시조'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진전/떨림이 있는 환자가 식사를 할 때 식판을 쳐 뜨거운 음식물이 데이거나 위생적으로 불편한 경우를 개선하기 위해 테이블을 아무리 쳐도 180도로 돌아가고 식판은 고정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할 때 음식을 흘리지 않고 식판에서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목적으로 발명됐다.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그리고 장려상 5팀이 시상대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밥값하시조 팀의 이혜빈 학생은 "간호학과 실습에서 파킨슨병 환자를 케어하던 중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팀인 밥값하시조 팀은 호산대학교 대표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2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호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상훈 센터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창업경진대회 중 올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가장 높았고,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면서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지속적인 창의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