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영업 현장의 일선에서 브랜드를 대표해 처음 고객을 맞는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고객응대 상황 및 차량 상담 과정과 매우 유사한 입체적인 롤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
심사위원은 영업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플로어 매니저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문 고객 유형에 따른 적합한 맞춤 상담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예선 및 결선 대회를 평가했다.
또 단순 개인전이 아닌 세일즈 컨설턴트와 세일즈 팀장, 리셉셔니스트, 플로어 매니저 등 4인으로 구성된 팀 플레이 방식을 도입하여 개인별 능력 뿐만 아니라 팀워크까지 함께 평가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 대표,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결선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전시장, 28명이 각자의 차별화된 세일즈 스킬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천하 자동차, 동대문 전시장이 1등 마스터 챔피언에 올라 상금 3000만원을 거머쥐었다. 2위(상금 2000만원) 및 3위(상금 1000만원)는 각각 에이치 모터스, 수원 전시장과 태영 모터스, 포항 전시장이 차지했다.
특히 각 전시장을 대표해 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각 1백만원 상당의 여행 바우처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전국1위 우승은 박용어팀장이 차지했다. 박용어팀장은 "앞으로 더욱더 신뢰와 믿음을 통해 자동차를 세일즈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자신의 신뢰와 삶의 진실함을 통해 진심이 담긴 진정한 세일즈컨설턴트로 성장해가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