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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 한국과 일본에 마스크 100,000장 기부

중국을 제외한 해외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퇴치는 세계 공통의 책임이 됐다. 지난 2일,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Changzhou National Hi-Tech District)가 한국과 일본에 마스크 100,000장을 기부했다. 이는 최대한 일찍 코로나19를 제어하도록 양국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 한국과 일본에 마스크 100,000장 기부

미쓰비시, 스미토모, 덴소를 포함한 150개 일본 투자기업, 그리고 현대와 경신공업을 포함한 49개 한국 기업이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에서 성공적으로 번창하는 사업을 구축했으며,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의 경제와 사회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에 입주한 한국과 일본 기업은 최선을 다해 지원을 제공했다. 현대건설기계(장쑤)는 677,261.83위안(미화 약 96,741달러) 규모의 감염 예방 보급품을 기부했다. 코와 제약(Kowa Pharmaceuticals)은 총 500,000장이 넘는 마스크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에 20,000장을 기부했다. Technical Power Co., Ltd 부사장 Honda Hayato는 지원 물자를 구매해 직접 창저우로 가져오고자 여러 차례 왕복 비행을 했고, 여러 국경에 걸친 노력을 강력하게 지원했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는 모든 당사자의 협력적인 노력을 통해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매우 성공적으로 억제했으며, 보건 당국으로부터 저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 3월 2일에는 28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는 한국과 일본의 현 감염 상황을 기반으로 최대한 많은 물자를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제어 및 방지하기 위한 양국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창저우 국가첨단기술지구는 한국과 일본의 마스크 부족 현상을 완화시키고자 의사소통과 배치를 통해 마스크 100,000장을 기부했다. 이 중 50,000장은 나고야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통해 일본 의료기관에 공급됐고, 나머지 50,000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한국 질병관리본부(KCDC)에 공급됐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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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