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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기업 탐방 인터뷰] 꽃에 반한 남자! 윤상화 회장,

더썬코리아 윤상화 회장을 만나다.

경기불황 위기를 기회로 이겨내는 더썬코리아



데일리연합 정길정기자 = 제주도 한라산 등산길에 이름 모를 꽃을 처음본후, 식물들의 아름다움에 취해  사업을 시작했다.  윤상화 회장은 세계시장을 주도했던 기업이다.  40년간의 노하우와 남다른 열정으로 의약외품과  화장품제조 전문기업인 윤상화 회장을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 


Q.  더썬코리아 기업은 어떤회사인지요 ?

A.  의약외품 및 화장품제조 전문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0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제조 및 판매 기업입니다. 

Q.  현재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무엇인지요? 

A.
버터플라이LED 나노비타플러스 건강기능식품 미네랄칼슘 수미칼 Bella Rosa (Beautiful Rose)브랜드 화장품(피부 박피제) 천연당시럽 퀸스팜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제품이 있습니다. 현재는 손세정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국민과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손이 거칠어진다는 느낌이 있어 화장품 형에 부드럽고 향이 좋은 상품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Q. 중소기업 CEO로서 하고 싶은 말씀이있다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약 40년을 제조, 상품개발만 하며 살았습니다.  홍보와 마케팅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상품 만들어 도매 넘기는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도매상들은 제품의 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다보니 현실적인 시장대응의 어려운점들이 많습니다.


정부에서  정책을 만들어 중소기업에 홍보지원 한다고는 하지만, 납품기일에 맞추기에 벅찬 저희같은 기업에게는 생각할 엄두조차 못내는 실정입니다.  가능하다면 중소기업속으로 공무원들이 찾아가는 현실적인 정책이 된다면 좋을 듯 합니다. 


국내외 바이어들과 인연이 많아,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경쟁력을 갖춘 상품 출시와 직원, 가족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경제는 더욱 힘들어 질텐데,  희망이라면, 가족이 있고, 기업인으로 경쟁력을 가진 신상품개발에 노력하는 길이 최선인 듯 합니다. 

 

본 기자가 만난 더썬코리아 윤상화회장은  “사회에 공헌하고 싶고 보람 된 삶을 실천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직원급여 걱정과 납품기일에 힘겨운 운영의 현실을 체감하고 있다." 고 전했다.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지난 과거의 그때 모습처럼, 경기불황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 글로벌 시장 성장기업으로 거듭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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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이 지역을 바꾼다" 구미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