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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배진석 위원장, 박창욱 부위원장 선임, 개최지 선정시 생산 및 고용 창출효과 등 파급효과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배진석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6일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구성안의 심사·의결됐으며, 11월21일 위원장, 부위원장 포함 9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배진석 의원은 경주 출신의 교육위원회 소속 3선 의원으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경상북도의회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운동 참여 등 활동 지원을 통해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정책적 지원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창욱 의원(봉화)은 농수산위원회 소속 초선의원으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의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 할동을 하고 있으며, 지방분권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창욱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위원장님과 동료 의원님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특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현안과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회의로, 2015년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2025년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됐으며, 2021년 7월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식적으로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인천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2024년 상반기에 결정 예정으로 경주시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경북도내 생산유발 9,720억원, 부가가치 4,654억원의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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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