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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완혜 신유선 작가, 2023 서울아트쇼에 '달맞이 시리즈' 출품

12월22일~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23 서울아트쇼 성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2023 서울아트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월 26일(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된 아트페어, '서울아트쇼'는 국내 주요 미술마켓 중 하나이자 k-아트 축제다. 올해는 국내외 150여개 유수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등 미술 장르의 여러 작품들을 볼 수 있었으며, 한국미술 '오리지널리티'전시관을 통해 김창렬, 김환기, 이석주 등 대한민국 거장들의 작품들도 직접 느껴 볼 수 있었던 미술축제였다. 

 

서울아트쇼 출품작들은 아트페어 종료이후에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메타버스 미술관 체험을 할 수 있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완혜 신유선 작가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달맞이-하늘을 나는 사람들‘ 작품을 제이아트 갤러리 부스에서 전시했다. 
 

이 작품은 '코발트 블루'의 아름다운 능선의 산과 밤 하늘의 신비로운 보름달, 그리고 그 빛을 받으며 밤하늘을 날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완혜 신유선 작가는 "미술축제이기도 한 아트페어를 통해 미술에 흥미를 느끼는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고 그들과 예술의 감수성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하면서, "내년 2024년 1월 5일~7일에는 타이페이 하이야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Art Future’ 대만국제아트페어에도 '달맞이 시리즈'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완혜 신유선 작가는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 Parsons School of Design(BFA) 수료,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후, 개인전 15회 및 파리, 뉴욕, 북경, 오사카, 벤쿠버 등에서 50여회 전시 및 기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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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