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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1월부터 '디딤씨앗통장' 확대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1월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과 연령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두 배에 해당하는 정부 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예를 들어 3만원을 적립하면 6만원을 지원한다. 정부 지원금은 최대 10만원으로 18세 미만까지만 지원된다.

 

18세 이후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기초생활 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넓혔으며 가정위탁, 시설입소 아동 또한 가입이 가능하다.

 

영양군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작년 3500만원에서 올해 1억450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90여 명의 아동들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가입 신청은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사용방법 등을 상담 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공평한 기회와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으로 성장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빛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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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 선체가 있는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 특히 250명의 단원고 학생과 11명의 인솔 교사들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최승복 부교육감, 고인자 정책국장, 백기상 교육국장, 박준수 행정국장 등이 참석해 추모사 낭독, 헌화, 노란 리본 달기 등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추념식을 시작으로 14~18일을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노란 리본 달기 ▲세월호 11주기 현수막 및 추모 문구 게시 ▲안전한 교육 실천 다짐 선언 ▲사이버 추모관 운영 ▲세월호 바람개비 설치 등을 진행한다. 오는 16일에는 본청 직원들이 304명의 희생자 이름이 담긴 세월호 엽서에 ‘다시는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적는 ‘실천 다짐 명함 서명’ 행사를 갖는다. 직원들이 서명한 엽서는 본청 북카페에 전시된다. 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 계기 교육 주간’을 통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