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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 '설맞이 행사'로 추위 녹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5일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관내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철우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성동시장을 방문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고 시의회 직원들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현 전통시장 상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등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이후, 양북지역아동센터(문무대왕면 소재), 나아지역아동센터(양남면 소재), 경주나눔의집(선도동 소재), 굿모닝요양병원(건천읍 소재)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동시에 관계자와 함께 시설운영방안 및 지원필요물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설맞이 행사를 진행하며 이철우 의장은 "1인 가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진 지금, 시민 모두가 이번 설날을 통해 그리운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예년보다 한층 더 심해진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설 명절만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리며, 불우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는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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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시·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11.14.~11.18.)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포항), 석유화학(서산) 등 두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어려움에 따른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의 한도가 모두 상향되고,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김영훈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주요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고용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포항, 서산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고용 회복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