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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2월22~25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 명품 대게, 붉은대게를 만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명품 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해마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게임에 승리하면 대게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대개 도적과의 전쟁', 대게 빨리 먹기 대회인 '빨리 내 입속으로 들어오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대게 관련 상식 퀴즈 '대게 찌면 몇 그램이게?' 등의 레이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르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게 할인이벤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에 체험', 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수산물을 직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바다 보물 잡기' 등을 통해 대게를 값싸게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요트 무료 승선 체험', '문화콘서트', '게장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대게 플래시몹' 등의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과 '월송큰줄당기기', '게줄 당기기' 등 울진의 전통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은 무엇보다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통제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준비에도 철저히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군과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화합의 축제"라며 "재밌게, 즐겁게,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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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