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0.6℃
  • 맑음인천 -0.4℃
  • 맑음수원 -0.6℃
  • 맑음청주 1.9℃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5.2℃
  • 맑음전주 2.7℃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8.0℃
  • 맑음여수 7.1℃
  • 구름많음제주 11.0℃
  • 맑음천안 0.9℃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대구근대역사관, 4월16일부터 1960년 대구지역 대학생들의 4·19혁명 참여를 소개하는 작은 전시 개최, 4월24일 오후 2시에는 전시 연계 특강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를 4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부터 대구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주제들을 선정하여 대구근대역사관 소장유물과 함께 작은 전시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두 번째 작은 전시로는 4월을 맞아 '4·19'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새로운 민주운동 핵심세력으로 등장한 지역 대학생들의 활동에 주목해 '대구지역 대학생, 4·19에 동참하다' 전시를 기획했다.

 

대구에서는 주로 1960년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2·28민주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만, 대학생들의 4·19혁명 참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이번 전시에는 '4·19 사월혁명 승리의 기록'사진첩과 당시 관련 서적들, 경북대학교학보와 당시 신문기사, 사진 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1960년 3·15 선거 당시 투표용지와 선거 홍보물 등도 함께 전시해 4·19혁명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전시에서는 1960년 당시 경북대학교와 청구대학교·대구대학교(두 대학이 통합되어 영남대학교 설립) 학생들이 4·19에 동참하게 된 계기와 시위 경로를 각 대학별로 나누어 살펴본다. 또한 대학생들의 시위 이후 4월 26일 지역 대학교수단의 시위 모습과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 등에 대해 소개하며, 이후 학생들이 치안 유지와 질서 확립에 힘을 쏟았던 사실도 함께 짚어본다.

 

전시와 연계해 4월 2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1960년대 대구지역 학생운동과 그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구지역 근현대 관련 많은 연구 성과가 있으며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근현대사를 강의하고 있는 허종 교수가 진행한다. 허종 교수는 대구지역 4월 혁명과 학생운동에 관해 지속적인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강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신청, 또는 대구근대역사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대구근대역사관 신형석 관장은 "이번 전시는 4·19기념일을 맞아 우리나라 민주주의 운동의 중심지인 대구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특히 1960년 2·28민주운동 때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었다면 4·19에는 지역의 대학생과 교수단이 시위의 중심에 있었는데, 관심 있게 봐 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4·19혁명 기록물'은 2023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운동을 대표하는 기록물로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대구근대역사관 첫 번째 작은 전시 '1955년 미군 원조로 건립된 대구시청'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전시 기간을 6월 9일까지 연장한다. 전시에서는 '원조공사사진첩'(1955)에 담겨 있는 내용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한국전쟁 직후 고단했던 대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유공자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과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