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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경경자청,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음악공연 개최

디지털 혁신에 음악으로 여유를 더하는 수성알파시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2024년 4월 30일 디지털 혁신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하는 음악공연을 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성알파시티는 2023년 5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혁신 거점도시에 선정되고 ABB 산업을 선도하는 비수도권 최대의 ICT/SW 집적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입주기업 특성상 젊은 직원들의 비율이 높아 일과 삶의 조화, 워라밸을 중시하는 편이고 더 나은 직장으로 이동이 빈번한 상황이다. 이에 입주기업들도 유능한 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주4일제를 도입하는 등 파격적인 근무 형태를 제공하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경경자청에서는 입주기업들이 국내외로 입지를 다져가는 동안 직원들의 소진된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그 첫 단추로서 음악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봄'을 주제로 사회자의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한 번쯤은 들어본 노래들로 기악, 성악 그리고 국악으로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경ICT산업협회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으로 공연홍보를  지원해 입주기업과 종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좌석규모(240석)보다 많은 인원이 관심을 나타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 지원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김병삼 청장은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수성알파시티 기업 임직원들과 대경ICT산업협회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을 약속하며 경제자유구역 내 모든 지구까지 확장해 경제자유구역 정주 여건의 고품격화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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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시에 '과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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