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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 '2024 YES 문경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시행

문경시 2억원 추가출연, 50억→70억원 보증규모 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문경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4 YES 문경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문경시의 5억원 출연에 이어 2억원을 추가 출연 받아 20억원 늘어난 70억 규모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문경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4%를 문경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취임 후 22개 시·군 중 최초로 문경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 확대로 문경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군과 적극 소통하여 도민에 더 많은 보증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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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