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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효율적인 시내버스 체계 개편으로 시민 불편 해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효율적인 시내버스 체계 개편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김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제관광국장, 교통행정과장, 투자유치과장 및 읍·면·동장과 주민대표, 운수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천시의 시내버스 현황에 따른 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개편 방안을 제시·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 시간 등 자유로운 토론했다.

 

노선 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단 순환 노선과 도심권 오지를 운행하는 노선의 신설, 혁신지구 내 입주 공공기관 친화적인 시내버스를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오랜 기간 문제가 되었던 시내버스 노선 번호 체계의 전면 개편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고, 시민에 더 친숙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 현재 추진 중인 수요응답형(DRT) 시골 버스 사업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환승 및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70세 이상 대중교통 노인 무료 승차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미래의 김천시가 되도록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 결과는 노선 전반에 대한 추가 검토 및 시범운행을 거쳐 2025년 김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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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