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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 숙원사업인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제공할 공공청사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가야읍사무소는 노후화(1961년 신축, 1983년 증축) 및 부지 협소로 인해 복합적 기능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읍사무소 이전을 위해 2022년 9월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주민 의견(주민설명회 4회, 주민 의견 청취) 수렴 후 2023년 2월 입지심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지(헌문리 일원, 장기리 일원, 고아리 일원) 중 대가야읍 헌문리 일원으로 권역별 후보지를 선정했다.

 

또한, 2023년 10월 최종 입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가야읍 헌문리 194-1번지 일원으로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대상지에 공공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및 경상북도와 농업진흥구역 해제 협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올해 9월 중에 군 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을 고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11월에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후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곳에는 대가야읍사무소, 유아 교육 센터, 가족 누리터, 일자리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 교육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대가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통해 생활 SOC 시설을 복합화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하여 398억이 소요될 예정이다.

 

대가야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편의·부대시설 부족으로 인해 행정민원을 위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대가야읍의 도시 확장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령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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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트럭 돌진 사고, 규정 넘어선 과감한 대책”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