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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화의 성지' 경북 문경서 촬영한 '문경' 8월 28일 개봉

메가박스 문경에서 27일 특별시사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호평받은, 경북 문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문경'(감독 신동일)의 8월 28일 개봉이 확정됐으며, 개봉 하루 전인 27일 메가박스 문경에서 지역민을 위한 특별시사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별시사회는 제작사 비아신픽처스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문경시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를 소개하고 촬영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 상영 후 GV(관객과의 대화)에서 신동일 감독과 함께 류아벨, 조재경, 최수민 등 주연 배우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영화 '문경'은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번아웃이 온 직장인 문경이 휴식 차 찾은 경북 문경에서 비구니 스님 가은과 강아지 길순과의 동행을 그린 영화이며, 문경시에서 영화의 대부분을 촬영하고, 고모산성·윤필암·선유동계곡 등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인기로 촬영지에 대한 SNS 반응이 뜨겁고 실제 관광객이 많이 증가했다며,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노출되지 않았던 많은 관광지와 마을 풍경이 매우 아름답게 담겨있어 영화를 계기로 문경시 전역이 골고루 여행객의 관심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많은 관객이 문경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힐링하고,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모든 ‘문경’이 치유 받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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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회의 주재… “연말 현안 빈틈없이 챙기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지막 읍면동장회의를 열고 연말 현안과 내년도 준비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겨울철 복지안전망·환경정비·주민소통 강화 등 읍면동 단위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다시 한번 다잡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성공 개최 이후 경주가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연말까지 단 한 건의 공백도 없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립예술단 연말 공연 홍보 △‘2026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독려 △독감·코로나19 동시 유행 대비 예방접종률 제고 등 시가 당면한 공통 추진 과제가 먼저 공유됐다. 특히 복지정책과는 최근 취약계층 수요 증가와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을 이유로 “각 읍면동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읍면동장들은 올해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안강읍은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한 복지안전망 구축 사례를 소개했고, 외동읍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