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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민·관·군·경·소방 7개 기관 150여 명 참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일 문경 점촌역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 경찰특공대,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점촌역 등 7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특히 전시 인적·물적 수송의 중요시설인 점촌역에서 테러 대응 및 테러범 진압훈련과 드론을 활용해 현대전에 대비하기 위한 드론 폭탄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복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실제훈련을 통해 대응방안을 체험하고 숙지하는 것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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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부 양곡 매입, 국회 사전 의결 의무 아니다"…감사 결과 발표

감사원이 정부의 양곡 매입 사업이 국회의 사전 의결 의무 대상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22일 감사원은 '농산물 수입 및 양곡 매입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양곡 매입 사업이 국가재정법상 국고채무부담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장의 양곡 공급량을 조절하기 위해 시행하는 양곡 매입 사업이 국고채무부담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들은 국회 사전 의결 없이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국가재정법 위반이라며,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에서 감사원 감사를 요구한 바 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국고채무부담행위로 인정받으려면 예산 편성 시점에 행위 연도, 상환 연도, 채무부담금액이 확정돼야 한다"며, "양곡 매입 사업은 당해 연도 쌀 수확기 이후에야 매입 여부가 결정되고, 이후 농협경제지주가 농림부를 대신해 매입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예산 편성 단계에서 국회가 사전 통제할 수 있는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지 않아 국고채무부담행위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시장접근물량(TRQ) 증량 과정에 대해서는 일부 절차상 문제가 드러났다. 농림부는 TRQ 증량을 위한 농축산물무역정책심의회를 정당한 사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