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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려아연, '2024 H2 MEET' 참가…그린수소 생태계 로드맵 공개

고려아연, 지속가능한 그린메탈 비전으로 탈탄소 사회 앞장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 충전소 공개…수소사회 확산 주도
호주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그린수소 밸류체인 전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이 3년 연속 세계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에 참가해,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지속가능한 그린메탈 비전과 수소사회 확대를 위한 전략을 선보인다.


고려아연, 그린메탈 비전 제시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소 전시회 ‘2024 H2 MEET’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그린과 블루’ 컬러로 디자인됐으며,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수소 사회 확대 선도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 최초로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설치한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와 수소지게차를 실물로 공개한다. 해당 충전소는 시간당 55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수소지게차 30대를 운용해 탄소배출 저감과 수소사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호주에서 그린수소 생산까지, 밸류체인 소개
전시관에는 호주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그린암모니아 형태로 국내에 도입하는 과정을 담은 디오라마가 설치됐다. 고려아연은 호주 SMC 제련소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고 있으며, 아크에너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 고려아연은 부스 내 다양한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QR코드 인증을 통한 퀴즈 이벤트와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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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